이번에 갈치 낚시를 또 다녀왔습니다. 보름사리에 바람, 파도, 물색까지 좋아보여 목요일 낮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전에 윤혁회원님께 전화를 드려 같이 가자고 하였으나, 회사 일땜시 못가신다하고, 장민기회원님은 지금 철에는 너무 작아서 다음에 가신다하여 혼자 내려갔습니다. 저도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몇마리만 잡자라는 각오로 내려 갔지만~~ 예상외로 많이 잡아서 놀랬습니다. 목요일 저녁 포인트로 진입을 하였으며. 밤 9시 전후가 물돌이가 끝나고 초들물 시작 타임 그전에 날이 어둡기 전에 루어로 삼치 20인치 넘는걸로 한마리 걸어냈습니다.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서 야심차게 준비한, 캐미를 이식해서 넣은 갈치루어 낚시를 시작합니다. 몇번의 캐스팅으로 갈치를 몇마리 낚아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입질의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