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일전부터 푸른빛 물색이어서 8일 낮에 출발하여, 7시쯤 도착.도착해서 물색을 보니 뻘물~~~ 물때를 보니 간조 30분전이라 이후부터는 들물이 시작되기에 들물되면 물이 어느정도 맑아지겠지!! 마음을 달래며, 짐을 달리에 싣고 제티 거의 끝부분에 자리를 선정하고 바로 낚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30그램 메탈로 시작하였는데 7번 캐스팅만에 풀치 한마리를 낚았지만, 더 이상 입질이 없어20그램 메탈로 다시 시작. 그러나 입질을 받지 못하고, 9그램 지그에 윔을 달아 캐스팅.그때부터 새벽 1시까지 쉬지 않고 풀치를 낚아내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입질이 잠잠할때는 체력보충을 하면서 그렇게 재미나게 풀치낚시를 하였습니다.집에 도착해 손질하기전 마릿수를 세어보니 156마리. 모처럼 3자리수를 하여 만족스러운 출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