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감생이

2025년 3월 26일Freeport. Quintana Jetty. TX쉽헤드 시즌. 주구장창 포트애런사스만 다니다가, 가까운 거리에 있는 프리포트 퀸타나제티로 쉽헤드 낚시를 어제 밤에 내려가 한숨 자고, 오늘 아침일찍 생새우를 구입해서 바로 제티로 들어갔습니다.전날 날씨 예보를 보니 물색도 맑고, 바람도 오전에 잔잔하다하니 오전 낚시만 하여, 5마리 리밋를 채웠습니다. 4마리가 16인치이며, 제일 큰 녀석이 19인치입니다. 두마리는 활어회로 와이프님께 대접하기로 하고 물칸에 바닷물을 채워서 살려 올라가려합니다.나머지 3마리는 현장에서 손질. 지금이 오후 1시30분이네요. 부지런히 달라스로 올라가려합니다.

쉽헤드낚시. 노스제티로 들어가 첫타에 21.5인치와 오전에 3마리를 더해 총 4수를 하고 철수하였습니다.

2025년 1월 17일 PORT ARANSAS TX쉽헤드낚시 이틀차 낚시.새벽 일찍 일어나 베이트 샾에서 생새우를 구입하고, 노스제티로 포인트를 정하였기에 피셔맨보트점으로 이동.거기에서 반가운 동생을 만나 같이 배를 타고 노스제티로 들어가 첫 포인트를 지정하여, 바로 낚시를 진행하였지만, 낱마리의 방생 사이즈의 쉽헤드만 낚고, 다른 포인트로 이동하고나서, 오래간만에 큰 사이즈의 쉽헤드와 마릿수 쉽헤드를 낚아 원없이 손맛을 보았습니다.제일 큰 쉽헤드가 20인치, 19인치 2마리, 18인치 2마리로 리밋을 채웠습니다.같이 간 동생도 28인치 레드 드럼과 한마리의 쉽헤드를 낚았지만 마릿수를 채우지 못해, 제가 낚은 18인치 2마리를 주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이곳도 강풍이 불기 시작하고 기온도 떨어진다하니 당분..

2025년 1월 16일 PORT ARANSAS. TX보름만에 손맛 좀 보러 내려왔지만, 물색이 너무 탁해 몇시간 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정오 되면서 기온이 올라가고 수온도 올라가고, 물이 들어오면서 물색마저 조금 맑아지더니, 어렵게 쉽헤드를 4수 하였습니다.

2024년12월 26일. Port Aransas. Tx아침일찍 사우스제티에서 28인치와 40인치 레드드럼을 낚아 손맛도 아닌 몸맛을 찐하게 보았습니다.40인치 레드는 30분간 사투를 겨룬 끝에 간신히 건져 올렸으며, 찌낚시로는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쉽헤드도 몇마리 낚았지만 사진으로 찍지 못했네요.40인치와 28인치는 사진으로 기록만 남기고 catch & release 하였습니다.마지막 사진은 어제 오후에 찍은 사진인데, 잠깐 시간이 나서 2번째 캐스팅만에 엄청난 괴력의 물고기와 파이팅중.원줄이 150m 풀리면서 바늘이 그만 빠져버렸습니다. 아쉬웠지만, 오늘 대물을 만나 위로가 되었습니다.

12월 23일. Port Aransas . TX쉽헤드낚시한참동안 낚시를 가질 못하다가 시간이 나서 쉽헤드 낚시하러 내려왔습니다. 오전 두어시간 입질이 들어왔다가, 정오쯤부터는 입질이 뜸해져서 철수를 하였습니다.사진상에는 없지만 레드드럼 28인치, 맹그로브 스내퍼 다수, 쥐치, 쉽헤드를 낚아 잠깐동안이었지만 손맛을 보았습니다.

갈치밤낚시와 주간 쉽헤드 찌낚시.다시 일주일만에 찾은 코퍼스크리스티와 포트 애런사스에서 갈치와, 쉽헤드 찌낚시를 하였습니다. 쉽헤드 찌낚시는 이번 2024~2025 시즌 처음으로 해 보는거라 많이 설레였습니다. 아직은 이곳 텍사스는 수온이 떨어지지 않아 본격적인 쉽헤드 시즌은 다음달부터 시작될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쉽헤드의 꾹꾹 처박은 손맛이 그리워~산새우를 구입해서 제티로 직행. 몇번의 캐스팅만에 16인치 사이즈를 만나 바칸통에 살려두고, 또다시 캐스팅. 이번엔 손맛이 어찌나 좋던지 올려보니 16인치 그루퍼였습니다.Gag grouper 낚고 푹퐁검색. 24인치 이상만 담을수가 있어서 바로 바다로 보냈습니다.몇마리의 쉽헤드를 더 낚았지만, 방생사이즈들만 나오다가 막판에 다시 16인치의 쉽헤드와 15..

갈치낚시 3일차, 4일차 조황 함께 올려봅니다.3일차 낚시는 낮낚시부터 시작을 했으며, 셋팅은 메탈지그 30g으로 바닥을 찍고 올리는 방식으로 반복. 얼마 지나지 않아 갈치가 반겨줍니다. 짧은 한시간 동안 15수 정도 하고, 바로 밤갈치 포인트로 이동하여, 밤갈치 낚시를 하였습니다. 초반부터 왕성한 입질을 보이며, 마릿수 갈치를 하였지만 3일차 낚시에 낮갈치까지 병행하였기에 체력 소모가 심해 밤 9시쯤에 철수를 하였습니다.4일차는 푹 쉬면서 체력을 보충하고 바로 밤갈치 낚시를 하였지만, 초저녁에 입질다운 입질을 받지 못했지만, 늦은 밤부터 조금씩 입질을 보여주었습니다.대신에 제법 갈치다운 큰 사이즈의 갈치들이 나와 주어 짧은 시간 마릿수를 챙기며, 일찍 철수를 하였습니다.4일간의 갈치낚시. 꽝이 없어서 ..

올시즌 코퍼스 크리스티에서 낚은 갈치들 중에서 가장 많은 마릿수를 한것 같습니다. 손질하면서 세어보니 120수를 하였습니다.어두워지기 한시간전부터 왕성한 입질을 보여주더니, 밤 11시까지 입질이쭈~욱 이어졌습니다.어제와는 사뭇 다른 조황이라서 내심 놀랐지만, 어제보다는 재미진 갈치낚시였으며,사이즈는 2지에서 제일 큰건 4지까지 골고루 나왔습니다.

여기 텍사스도 갈치시즌이 얼마 남지 않아 시즌 끝나기전에 부지런히 다니고 있습니다. 오후 4시30분에 포인트 도착. 채비 준비하고 5시부터 시작하자마자 입질이 꾸준히 이어집니다. 작은 갈치(풀치)도 나오긴 하지만 저번보다는 씨알이 조금 더 굵어져 3지에서 3지반 사이가 대부분이네요. 손맛과 마릿수를 챙길수 있을것 같다라고 생각했는데, 오후 8시넘어서부터 입질이 감감무소식.오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10여수 더 낚고 종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