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코퍼스 크리스티, Red Dot Pier. 갈치낚시 몇주만에 다시 찾은 레드닷 피어, 앞전에 꽝을 하고, 이번에 조금물때라 다시 한번 다녀왔습니다. 많은 마릿수는 아니었지만, 간간이 갈치들이 올라와서 재미진 손맛을 즐기고 왔습니다. 아마도 9월부터는 씨알 좋은 갈치들이 마릿수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이 되어집니다. 낚은 갈치들도 평균적으로 3지이며, 큰놈은 3.5지까지 먹을만한 녀석들이 나와 주었습니다. 이번에 여럿 대물 갈치들을 올리다가 떨구는게 제법 있어서 , 다음 출조때는 반드시 뜰채를 하나 챙겨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