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감생이

얼마전 진열장을 구입하여 방치하다시피한 짜들을 모아, 진열장 상판에 깔판을 깔고 밑에서 위로 찌를 거치할수 있는 가느다란 쇠막대기 하나하나 작업을 하여 완성된 찌 진열장입니다. 시긴은 다소 오래 걸렸지만 작업을 하고 나니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군데가 비어있는 곳이 있지만 구멍찌 하나하나 구비해서 빈곳을 채우면 될것 같습니다.

2025년 06월 24일 Freeport Texas. 서프사이드 제티 풀치(갈치)낚시웹캡으로 서프사이드 제티 물색이 맑아보여 바로 출발하였습니다.6시간만에 도착. 바로 짐을 챙기고 제티 끝까지 가 보았지만, 맞바람에 파도도 2~3미터.순간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나? 고민을 하였지만, 일단 해보자라고 생각을 하고 채비 준비하고, 캐스팅 3번만에 풀치가 올라옵니다.이 녀석을 만날려고 일년을 기다려서 드디어 조우하게 됐습니다.반가운 마음도 잠시. 바로 캐스팅.그러나 입질은 뜨문따문... 이번년도는 윤달이 끼어 많이 늦어진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6월 말일인데 좀 나와주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캐스팅 또 캐스팅.초저녁에 잠깐 20수하고 11시까지 입질이 없어서 그만 접어야 하나 고민을 하였지만, 그래도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