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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18년 스텔라 신제품 정보

2018.01.18 시마노 공식 홈페이지에 ++2018++스텔라가 정식으로 공개 되었습니다. 일단 영상 한번 보시고 리뷰 들어갑니다. 영상 자체가 기술력이나 역동성,간지(?)를 어필하기보다는 감성적으로 접근하여 심금을 울려주는 영화 같은 pv네요.뭔가 감동이 느껴지기도 하면서,당장에라도 스텔라를 질러 낚시를 하러 나가고 싶어지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아래 영상은 기술에 대한 영상입니다. 사진상으로 봐도 색감이 너무나도 영롱합니다. 새로운 기술들은 무엇이 적용됐나 한번 볼까요?

다이와 토너먼트-Z LBT릴

얼마전 일본 낚시 사이트에서 운좋게 토너먼트릴을 발견했습니다..10년전까지만해도 줄곧. 이 릴을 사용해 온 저로서는 너무나 많은 고기를 잡아던 추억이 있었던 릴입니다..릴이 망가질때까지요. 당시에는 어마무시한 가격인지라(출고당시 8만3천엔 원화론 130만원)재구매 포기를 했는데. 구경을 하던중 제눈에 딱 걸리게 된 녀석입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 셀러에게 메세지를 보내 조금 더 깎고 구매하였습니다.. 오늘 받고 개봉해 보니. 완전 신동스러운 새것이었습니다..이 릴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드랙이 없다라는 겁니다..릴을 보시면 막대기 같은 것이 보이는데 이게 손가락으로 잡았다 놓았다 하는겁니다 브레이크 레버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다시 말하자면 자동차의 오토밋션이냐.메뉴얼이냐 차이라는겁니다. 이 릴..

릴 핸들 손잡이 튜닝을 해 보았습니다..

얼마전 이베이에서 40mm.GOMEXUS knob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릴이 다이와 3500번 엠블렘z인데 오래되다보니 핸들 손잡이에 금이 보이더라고요..조만간 부러질거 같아서. 손잡이 노브만 구입해서 작업 들어갔습니다.. 일단 예전 손잡이도 볼트로 풀수가 없어서. 드릴로 뚫어서 빼내고, 그 자리에 노브만 박으면 되는 손쉬운 작업입니다.. 회원님들도 손잡이 핸들이 금이가거나 돌리시 뻑뻑하거나 할때 한번 튜닝해 보시면 좋을거 같아 정보 올립니다..노브만 갈아도 정말 릴이 다시 태어난 기분입니다..

바다 낚시하면서 모아온 나의 바다찌들

야간에 쓰는 전자찌입니다... 위 아래를 돌리면 안쪽에 리튬건전지를 넣을수가 있습니다.. 건전지는 보통 24시간 정도 가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희미해집니다.. 건전지를 넣은 상태입니다.. 밤에 보면 정말 이쁨니다.. 밤에 고기가 미끼을 물고. 찌가 물속으로 쭉 빨려들어갈때 제일 긴장되고 짜릿한 순간입니다... 주간찌.. 보통 오동나무로 만들며 특수 코팅과 특수 페인팅이 되어 있어서 주간에서도 멀리서 볼수 있는 시인성이 뛰어납니다. 저렴한 찌도 있지만 비싼 일본 쯔리겐찌도 있습니다..(일본찌 같은 경우는 개당 2~3만원 사이입니다) 윗 사진들은 전부 물위에 떠 있는 찌들이라면~~~ 아랫 사진은 수중찌라고 합니다.. 부력 조절을 하며 물속 조류를 읽고 움직이며..견제도 가능하며..순간 깊은 물속으로 빨리들..

sheepshead 돔의 먹이 습성

얼마전 PORT ARANSAS에 가서 돔을 잡아 내장을 갈라보았습니다. 미국서는 새우와 게만 먹는 줄 알고 있어서, 또한 유투브나 인터넷에서 보더라도 다들 그렇게 하는 것이다라고 알려주어서 전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한국의 감성돔하고는 먹이 습성이 다르구나 라고 말이죠.. 하지만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한국이랑 똑같습니다. 4마리를 잡아서 4마리 다 현장에서 피를 빼고 비늘을 치고,아가미까지 제거를 했습니다. 마지막엔 내장또한 제거를 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내장을 갈라보았는데, 갈라본 결과 내장 속에는 각종 해초(가장 많았음)와 옥수수 콘,보리까지 다양한 먹이 섭취를 한 먹이들이 나왔습니다. 새우는 모든 물고기들이 좋아하는 먹이이므로 잡어들까지 달려들어서 섭취를 하지만 게를 쓰는 이유는 잡어 퇴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