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다음주 날씨보니 기상 예보가 좋지 않아 낚시 갔다온지 3일만에 다시 혼자서 운전대를 잡고 갈베스턴으로 내려갔습니다. 근 1년만에 가보니 새삼 새롭습니다.. 수요일 새벽에 도착.. 차에서 잠시 눈좀 붙이고 작년까지만해도 제가 자주 즐겨찾던 포인트로 이동을 합니다. 포인트 사진 새벽 6시 30분에 도착을 합니다. 몇분의 꾼들이 보이긴 하였지만 자리가 널찍하고 길어서 제가 원하는 포인트에 자리를 잡습니다. 채비를 준비하고, 여명이 조금씩 밝아옵니다. 몇번의 캐스팅에 10인치 작고 귀여운 새끼 광어가 올라옵니다. 그 이후에 몇번의 입질은 있었으나, 깔짝대는 입질만 해 댑니다. 그러는 와중 씨알 좋은 4지급 갈치가 나옵니다. 아니~~~~수심이 2미터도 안되는 곳에서 갈치가 나오는다니~~ 제가 이 포인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