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래의 라인 아이 부분에 낚싯줄을 통과시킨다.
통과한 줄을 기둥줄에 돌려서 감는다.
이렇게
요렇게
5~7회 돌려 감은 후,
도래 라인아이 앞쪽 원안으로 넣어 준다.
통과한 줄을 사진처럼 앞쪽 원안으로 한 번 더 통과시킨다. 이때 도래와 기둥줄, 짜투리 줄을 잡고서 천천히 당겨 조인다.
이 부분이 중요하다. 사진의 상태에서 멈춘 후 낚싯줄에 침이나 물을 묻힌다. 낚싯줄에 침을 바르는 이유는 마찰열을 줄이기 위함으로 나일론은 소재의 특성상 열은 물론 눌림과 꺽임에도 약하기 때문이다. 이후 마무리 할 때는 자투리 줄은 건드리지 말고 도래와 기둥줄만 잡고 당겨서 조인다.
마지막 수순으로 자투리 줄은 3~5mm 정도 남기고 자르면 도래매듭이 완성된다. 자투리 줄을 너무 짧게 자르면 낚시 도중에 매듭이 풀어져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사진의 매듭은 도래 묶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꽈배기 묶음 법으로
대부분은 아는 매듭법이지만. 초보자나 모르는 분을 위해서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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