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스 제티 아침 8시 30분경에 도착을 하여
다이와 토너먼트 1-530.경기 토너먼트 LBD릴.
원줄 3호. 목줄 2호. 2호 반유동 찌. 바늘 5호로 셋팅을 하고 첫 캐스팅.
첫 캐스팅만에 입질....
꾹꾹 박는게 쉽헤드임을 감지하고 조심스레 렌딩을 하고 뜰채에 담는데 성공합니다.
올려서 재어보니 18인치...
첫 스타트가 좋네요.
첫 인증샷 날리고 갈무리 한 다음 계속해서 낚시를 이어갑니다.

어제와 같이 조류가 너무 빨라 2호찌로도 감당이 안되어 20분간 휴식을 취하고 나니 조류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에 다시 찌가 손살같이 시야에서 사라져 챔질...
이번에도 묵직한 손맛이 대에서 전달이 됩니다.
올려서 자로 재어보니 17인치 쉽헤드네요.

그렇게 낚시를 하다보니 순식간에 7수를 하였지만,
사이즈가 미달이라 다 방생하고, 다시 캐스팅...
찌가 살짝 잠기더니 그대로 움직이지 않는 찌.
뒷줄 견제를 살포시 하니 순간 드랙을 차는 엄청난 괴력의 힘이 사정없이 대를 요동치게 합니다.
힘이 워낙 장사 같아서 릴링을 하지 못한채 낚시대를 세우고 있기를 몇분간..
이 정도 힘이면 분명 레드 드럼(점성어)의 힘 같은데, 이상하게 옆으로 차질 않습니다. 밑으로만 박는게 이건!!!! 쉽헤드인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동안 물속에 있는 녀석과 힘겨루기 끝에 수면위로 올려진 녀석은 다름아닌 쉽헤드였습니다.
뜰채에 담겨진 쉽헤드 크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딱봐도 제가 미국에서 쉽헤드 낚은 최대어일거란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뜰채에 담겨져 올라온 다음 저는 있는 힘껏 함성을 질렸습니다. 이건 나의 최대 기록어다라면서~~~
흥분이 가라앉기도 전에 얼른 자로 재어보니...
21.7인치(55센티)입니다.
드디어 5년만에 0.7인치가 더 큰 녀석을 품에 안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낚시하시던 앵글러분들도 엄지척을 해 주셨답니다.



갈무리를 하고~~~
다시 캐스팅...
이번엔 18인치가 물어주네요.
18인치도 큰 녀석인데 21.7인치 쉽헤드 옆에 있으니 18인치 쉽헤드가 아가야 같습니다.
그렇게 반나절 낚시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어젠 20인치 쉽헤드를 낚았고, 오늘은 21.7인치 쉽헤드 낚아 인생 최대 기록어 까지 이루게 되어
정말 뿌듯하고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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