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16일 이틀간 갈베스톤에 다녀왔습니다.. 15일 새벽 도착해서 대니 킴 회원분과 조인해서 포인트로 진입.. 전 멀렛 루어 캐스팅.대니킴 회원분은 살아있는 멀렛으로 공략을 했습니다.. 수없이 많은 캐스팅을 했지만 결과는 꽝. 살아있는 멀렛에도 입질 꽝. 그 주변에 많은 조사분들도 죄다 꽝 꽝 꽝 이었습니다.. 이렇게 안 나올수가 있을까요? 수온,날씨 너무나도 환상적이었는데(다만 그날이 조금 물때이거나 한,두물정도?) 잡어 입질 조차 받질 못했습니다.. 오전 11시쯤 포인트로 옮기기로 하고 조그만 수로가 있는 다리로 향했습니다.. 다리 밑으로는 제법 많은 물들이 거센 물살에 빠져 나가고 있는 상황.. 전 그냥 포기하고 대니 김 회원분이 처박기 낚시로 블랙 드럼 순식간에 4마리 잡아냅니다..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