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동영상

포트 애런사스 대삼치

Dragon2 2022. 1. 7. 05:32

지금 이 시기에 포트 애런사스에서 대삼치가 잘 나온다합니다.

주간에 하는지라 좀 덥겠지만 해 볼만 하다 생각이 듭니다.

영상에서 보시면 사이즈가 큰건 미터급까지도 낚이고, 이 영상뿐만이 아니라 몇개의

영상에서도 대삼치가 낚였습니다.

루어 삼치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세요..

 

 

 

부가설명..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등쪽은 회색을 띤 푸른색이며, 배쪽은 은백색으로 금속성 광택을 띤다. 몸 옆구리에는 회색의 반점이 7∼8줄 세로로 점이 흩어져 있고, 등, 가슴, 꼬리지느러미는 검은색이다. 매우 작은 비늘로 덮여 있다. 옆줄은 한 개로 물결무늬 모양이고, 옆줄의 아래 위에 직각방향으로 가느다란 가지가 많이 나와 있다. 최대 몸길이 100cm, 몸무게 7.1kg까지 성장한다.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 동중국해, 일본의 홋카이도 이남,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등 북서태평양의 온대 해역에 분포하며, 연근해의 수심 100~300m에 해당하는 아표층에 서식한다. 봄(3∼6월)에는 산란을 위해 연안 또는 북쪽으로 이동하는 산란회유(spawning migration)를 하며, 가을(9∼11월)에는 남쪽인 일본 근해로 먹이가 풍부한 곳을 찾아 이동하는 색이회유(feeding migration)를 한다. 거문도 주변 해역에서는 일 년 내내 분포한다. 산란기는 4∼6월 경으로서 서해와 남해의 연안에 몰려와 새벽녘에 산란하며, 성장속도가 매우 빨라 부화 후 6개월이면 몸길이 33~46cm까지 자란다. 어릴 때에는 갑각류, 어류 등을 먹지만 어른이 되면 멸치, 까나리 등 어류를 주로 먹는다.

수심 50m 정도의 연안의 낮은 바다에서 걸그물을 이용하여 그물코에 걸리게 하여 잡거나, 난바다(원양)로 향하는 울타리 그물을 이용하여 고기 떼를 유도한 뒤, 통로를 차단하여 하루에 1~2회 그물에 걸린 고기를 잡아 올리는 정치망 어업으로 어획한다. 남해안과 서해안에서 주로 잡히나, 수입산도 유통된다.

삼치는 살이 약해 숙련된 사람이 아니면 회로 뜨기가 어렵기 때문에, 대개는 살짝 얼려서 회를 뜬다. 소금구이, 찜, 튀김 등으로 조리하며, 지방 함량이 높은 편이나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살이 연하고 지방질이 많아 다른 생선에 비해 부패 속도가 빠르므로 식중독에 주의해야 한다.

보통 삼치라는 이름으로 여러 종의 물고기들을 뭉뚱그려서 부르기도 하지만 공식적으로 삼치라는 국명은 'Japanese Spanish mackerel(Scomberomorus niphonius)' 단일종에 한한다.